일본의 완성차 업체인 닛산은 2000년 파리모터쇼에서 '엑스트레일(X-TRAIL)' 이라는 이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였다. 당시엔 누구도 이 차가 이후 전 세계에서 600만 대가 넘게 팔리며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글로벌시장 SUV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닛산의 베스트 셀링카로 자리 잡은 엑스트레일이 SUV 시장이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에도 드디어 상륙했다.
닛산은 지난해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3세대 엑스트레일인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 을 한국 시장에 공개한 뒤 올해 1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한국 닛산 허성중 사장은 '더 뉴 엑스트레일' 을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을 바탕으로 가장 잘 만든 차" 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할 만큼 자신감을 보였다. 전 세계에서 600만 대가 넘게 팔렸을 만큼 성능과 안전성, 기술은 이미 세계에서 검증이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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