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슈퍼카의 주행 성능이 결합되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마세라티의 르반떼 GTS는 이 물음에 해답을 제시한다. 르반떼 GTS는 마세라티의 첫 SUV인 프반떼에 8기통 엔진을 얹었다.
2016년 처음 출시된 르반떼는 지난해에도 국내 시장에서 700대 가량이 팔리며 럭셔리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폭발적인 주행 능력을 더한 르반떼 GTS에 마세라티는 '럭셔리 슈퍼 SUV' 란 별명을 붙였다. 럭셔리 SUV 시장에서 스포츠카 같은 주행 성능으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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