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시장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한 해 또다시 사상 최대 하이브리드카(PHEV포함) 판매 실적을 갈아치웠다. 수입차 역시 하이브리드카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10% 벽을 돌파했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하이브리드카 내수 판매량은 6만2491대로 전년(6만931대) 대비 2.5% 늘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2만9101대, 2016년 4만6425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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