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신년회와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거푸 광주형 일자리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형 일자리는 자동차 공장에서의 고비용 저생산 구조를 바꾸기 위하여 마련된 신개념 한국형 자동차 공장 일자리다. 이미 작년 후반 치열하게 현대차그룹, 광주시, 노조의 3자간의 논쟁을 통하여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가물가물하게 끈만 이어오고 있는 고민거리다.
현재 국내 완성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약 9000만원대, 그러나 생산성이 선진국보다 훨씬 낮은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 3500만원대 연봉과 광주시에서 의료와 주택 등 각종 복지 혜택을 늘려 실질적인 수익원은 늘려주면서, 안정되게 자동차를 생산하는 신개념 일자리 창출이라 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독일의 폭스바겐 공장의 한국형 모델이라고 하지만 참조만할 뿐 완전히 다른 한국형 일자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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