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에 꼽혔다. 지난 10일에는 방탄소년단(BTS)이 팰리세이드를 타고 그래미 시장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탑승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회를 포함한 서울 도심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결정되면서 넥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같은 홍보효과가 팰리세이드와 넥쏘의 판매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현대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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