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가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무기로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젊은 아빠'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현대차의 중형 SUV는 젊은층이, 대형 SUV는 장년층이 주로 탄다는 통념도 팰리세이드가 깨트리고 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동급의 국산 모델에 비해 30~40대의 선호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첫날부터 8일간 계약된 총 2만506대의 팰리세이드 고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비는 남성이 85.2%, 여성이 14.8%로 남성이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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